이번 리뷰는 디지털 디바이스 액세서리 브랜드 길라잡이에서 체험단 이벤트로 무상 제공 한 DSLR 용 리포비아 하이브리드 액정보호필름으로 작성 한 것입니다.
활동하는 사진 커뮤니티에서 모 회원분께서 체험단 소식을 알려주셔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응모했는데 기분 좋게 당첨되어서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사용하는 카메라는 Canon 7D Mark2이며 Tamron 60mm Macro 렌즈로 촬영되었습니다.
(제품 개봉부터 소개까지는 7D Mark2로.. 그 이후는 10D로 촬영되었습니다.)
조명이나 스트로보가 없이 열약하게 촬영하다 보니 컷마다 느낌이 다르지만 감안해주시길…^^;
(실력이 미천한지라..ㅠㅠ)
A++ 급 카메라를 중고로 구매했는데 구매 당시 보호필름이 붙어있었으며 이번 리뷰를 위해 기존의 보호필름을 제거하고 길라잡이의 리포비아 H 하이브리드 보호필름으로 목욕재계(?) 하였습니다!
언제 봐도 기분 좋은 택배 패키지죠!!^^
집에 오는 길에 택배보관소에 들러서 픽! & 업!!
기대기대~ 설렘 설렘~ 하면서 포장을 개봉했습니다~
상큼하고 깔끔한 느낌의 패키지가 저를 반겨줬습니다.
연한 파스텔 톤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취향 저격당했습니다~
후훗..ㅎ
우측 하단부에는 해당 보호필름이 어떤 모델용인지를 알려주는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라벨지를 이용해서 잉크젯으로 인쇄된 라벨입니닷…ㅎ
패키지의 뒷면을 보면 길라잡이의 리포비아 보호필름에 대한 설명이 한글과 영문으로 제공됩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씰을 제거하고 내용물을 꺼내봅니다~~
내부에는 서비스 가이드 및 고객만족 서비스 설명문과 융, 먼지 제거 스티커, 밀개(?), 그리고 보호필름 본품이 동봉 되어 있군요.
융의 색상이 참 고급스럽습니다. 실버 톤에 고급스러운 음각으로 길라잡이 디바 클리너라고 새겨져있네요..
사소한 것 하나하나 신경을 쓴 흔적이 보입니다.
이제 주인공을 만나봐야겠죠~?
주인공인 리포비아 H 하이브리드 보호 필름은 별도의 비닐 패킹 안에 들어있습니다.
카메라 상단의 정보표시창에 붙일 보호필름 2매, 메인 액정에 붙일 보호필름 2매 그리고 친.절.하.게.도 연습용으로 사용할 보호필름이 1매 동봉 되어 있습니다.
메인 액정 보호필름입니다. 다른 필름들도 그렇듯이 액정 점착 면과 코팅면에 각각 보호 필름이 본품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카메라 상단 정보 표시창용 보호필름입니다. 자그마하니 귀엽습니다 ^^
다른 분들에게 별것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제게 있어서 연습용 보호필름의 제공은 제품 부착에 앞서 맘을 한결 편하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부착에 실패하면 OTL이잖아요… ㅠ)
본품과는 두께의 차이가 나고 코팅면을 보호하는 필름이 없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연습용!!^^ (연습용도 그냥 붙여서 써도 될 듯합니다.. 리뷰가 아니었다면 그냥 썼을…)
먼지가 많은 곳에서 부착 작업을 하는 경우 항암제 역할을 해 주는 고마운 녀석이죠~!!
먼지 제거 스티커~ 영어로는 Dust Removal Sticker이라고 하지요^^ 하핫..
저렴한 보호필름들은 이 스티커가 제공되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밀개(????) 명칭을 몰라서… 리포비아 설명서에 보니 밀개라 되어있더군요.. 하핫..
일반적인 명칭을 아시는 분 알려주시와요~~!!^^
밀개도 상당히 퀄리티가 있네요..
플라스틱 재직의 본체에 필름 손상을 방지해주는 천 재질이 덧 대어져 있습니다.
물론 필름 자체에도 흠집 방지를 위한 보호필름이 있어서 2중으로 안심이 되지요!!^^
제품을 장착하기 전에 기존의 필름을 제거해야겠지요~~
기존 제품은 이 메라 녀석을 업어올 때 붙어 있던 거라 어떤 제품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촬영 시마다 조명이나 각도.. 등이 차이가 나기에 사진으로 필름의 투과율이나 색감 등을 정확히 전달할 수 없음이 안타깝네요… 암튼 이것은 기존의 필름입니다^^
카메라 상단 정보 표시창에 붙어있는 필름…
이 녀석은 전 주인분께서 좀 더 큰 필름을 직접 재단해서 붙여두신겁니다..ㅎ
우측 하단을 보면 칼로 재단한 흔적이 보이지요^^
(그나저나 카메라 청소 좀 해 줘야겠습니다.. 요새 좀 관리를 소홀히 했더니 먼지가 ㅠㅠ)
일단 상단 필름부터 제거를 하고 붙여줍니다~ 자잘한 흠집들이 많이 있었는데 깔끔해져서 좋군요^^
제공된 밀개로 열심히(너무 세게 하면 안 되지요~) 밀어주며 기포를 제거했습니다.
붙이기 전에 비율을 한 번 대어 보고 부착했어야 하는데 불찰로 인해.. 필름이 우측으로 좀 밀려서..
경계면에 딱~ 달라붙었네요.. 고로.. 우측 상단이 좀 떴어요 ㅠㅠ
상단 리포비아 H 보호필름 부착은 이렇게 간단하게 끝~~!
이제 메인 액정을 붙일 차례지요…!
먼저 연습용을 붙여봅니다.
붙이면서 사진 찍으려니 힘드네요..ㅎㅎ
유후~ 연습용인데도 암튼 새 거라 그런지 너무 깔끔하고! 좋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연습용 필름의 두께는 본품보다 얇지요…
연습용 필름 만으로도 만족합니다… 그래도 본래의 목적은 그게 아니죠! ㅎ
본품을 붙여보기 전에…
접사로 촬영해 본 액정…
화면 중간 부분이 약간 핑크빛이 돌죠…?
연습용이라 그런가 봅니다…^^;
이번엔 본품을 장착해봅니다!! 사진에 보이는 흠집은.. 보호필름을 ‘보호’하는 보호필름에 난 흠집이라 신경 쓰지 않습니다 하핫…!
상단 보호필름을 붙일 때는 좌우 대칭을 신경 쓰지 않고 붙여서 우측으로 좀 치우쳤는데…
그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미리 대어 보고 붙였다능…ㅎㅎ
덕분에 치우치지 않고 정중앙에 부착할 수 있었습니다.
제품 자체가 워낙 FIT 하게 제작되어 있어서 정 중앙에 붙일 경우 상하좌우 영역이 0.1~2mm 정도 남는 것 같습니다. 정교하죠?^^
열심히 밀개로 밀고.. 기포를 제거했는데…
기포가 보이지요…! 왜 그럴까…..?
사실 본품 붙이면서 좀 당황을 했지요…@_@
제가 받은 제품에 필름 방향을 알려주는 스티커가 반대로 붙어있었어요 ㅠㅠ
위에 보이는 코팅면이라는 부분이 사실은 접착면이었던 거죠…
그래도 당황하지 않고~! 먼지 제거 스티커로 먼지들을 제거하고 180도 뒤집어서 제대로 붙여주었습니다.
해당 부분은 쪽지로 담당자님께 말씀 드렸더니 해당 부서에 전달해서 더욱 신경써서 제작 하도록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본품을 부착한 후 촬영한 사진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필름보다 선명하고 밝아 보이는 것은 기분 탓만은 아닐 것 같습니다.
(상단에 기존 필름은 약간 누런 빛이 도는군요…)
빛 투과율은 97% 이상 되는 것 같구요.. (눈 대중입니다…ㅎㅎ 제품 설명에는 95%라고 나와있군요!)
최고급 광학용 PET 원단을 사용한 만큼 투과율과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제품 설명이 와 닿네요.
리뷰를 마치며… 제품에 대한 리뷰를 처음 해보는지라 두서도 없고 뭔가 체계적이지 못하지만 열심히 작성해보았습니다.
하나둘 포스팅하다 보면 더 나아지겠지요^^
길라잡이의 홈페이지는 http://www.gilrajavy.co.kr/ 이며 방문 시 다양한 제품군을 확인할 수 있으고 구매가 가능합니다^^ 길롸자뷔~ㅎ
본사 고객센터 번호는 02-2279-1122 입니다.
리뷰를 마치며… 제품에 대한 리뷰를 처음 해보는지라 두서도 없고 뭔가 체계적이지 못하지만 열심히 작성해보았습니다.
하나둘 포스팅하다 보면 더 나아지겠지요^^
길라잡이의 홈페이지는 http://www.gilrajavy.co.kr/ 이며 방문 시 다양한 제품군을 확인할 수 있으고 구매가 가능합니다^^ 길롸자뷔~ㅎ
본사 고객센터 번호는 02-2279-1122 입니다.
리포비아 H 하이브리드 보호필름의 간단한 설명을 첨부하며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