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하던 매직키보드 1세대가 있는데 그녀석은 회사에 두고 사용하고 있고, 집에서 사용할 때 없으니 불편…
그냥 불편함을 감수하며 지내다가 도저히 안되겠기에 매직키보드 2세대를 구매했다.
쿠팡에서 새벽배송으로 주문.. 하아 수도권은 이런게 참 편리하단말이지..
암튼.. 애플답게 깔끔한 패캐징..
반투명한 보호필름으로 한번 감싸져있다.
키보드 아래에는 이렇게 단순하게 충전용 라이트닝 케이블과 설명서 보증서 등이 들어있다.
그렇다. 끝이다.
페어링은 라이트닝 케이블로 연결해주기만 하면 자동으로 이뤄지는 점은 정말 편한듯..
그리고 1세대와는 달리 배터리를 넣는 방식이 아니라 충전식인것도 맘에 들고..
(기존엔 한달도 안되서 매번 배터릴 교체했어야 했….)
키보드 사용감은 1세대랑 약간 차이가 있어서 약간의 괴리감이 있었지만 금방 익숙해졌다.
전원 온오프 스위치가 있는것도 맘에들고.. (가끔 가방에 넣고 이동 시 키가 눌리면 맥북이 켜지는 불상사가 종종 발생했기에.)